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청계천 광장에서 스페셜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청계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아, 양준혁, 남경주, 팝핀현준, 스페셜대회 선수들, 대학생 서포터즈 등 약 2천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가수 이적이 오는 2013년 1월에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의 주제가를 공식 석상에서 불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개막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스페셜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함께 청계천을 자유롭게 걸으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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