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장애인의 접근가능한 관광, 과제와 전망' 홍보포스터.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재단)이 오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재단 연수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접근가능한 관광, 과제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접근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은 이동, 시각, 청각, 인지적 측면 등의 결핍으로 관광 상품이나 서비스, 환경에 접근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독립적이고 평등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행위를 뜻한다.

세미나는 재단 심수형,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황은선,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염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사례 중심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접근가능한 관광이 잘 운영되고 있는 독일과 벨기에 사례를 통해 국내 접근가능한 관광에 주는 시사점과 국내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재단(02-6399-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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