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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졌던 ‘장애예술인 10팀’ 쇼케이스 공연 열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12-14 15:16:55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쇼케이스.ⓒ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쇼케이스.ⓒ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도 끄티(GGTI, 영도구 해양로 111번길)에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해왔으나 조명 받지 못하고 가려져 왔던 장애예술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참가팀으로는 회화 김태완, 판화 최서은, 쥬얼리 심승보, 사진 구철호, 오보에 이익현, 클라리넷 이상엽, 밴드 터닝포인트, 대금 정성운, 바이올린 조정빈, 클래식 더날개 앙상블 팀 등이다.

이들은 뇌병변, 시각, 발달 장애 등을 가지고 있지만 예술 활동에 의지를 두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전업 예술인이다.

부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들이 있지만 정책 부재와 장애 예술을 복지적 관점으로만 보는 부정적 인식,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 왔다.

이에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의 ‘존재감 부각’과 ‘네트워크 구축’을 우선해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폐선박수리 공장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켜 운영 중인 ‘끄티’ 운영단체 ‘알티비티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감각적 연출을 선보이고, 김경화, 윤필남, 허병찬, 김은숙 등 기존 예술인의 기획참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 예술인을 발굴 지원하며 나아가 장애와 관련 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분야의 유니버설 디자인구축을 위해 재단이 먼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쇼케이스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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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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