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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간 장애인체육시설 120개로 확충
장애인생활체육지도사 557명→1800명 대폭 확대
‘제3차 중장기발전 계획’ 연구용역 완료, 문체부 전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5-04 18:05:021
‘제3차 장애인체육발전중장기계획(2018~2022년)’ 연구결과. ⓒ한국스포츠개발원
▲‘제3차 장애인체육발전중장기계획(2018~2022년)’ 연구결과. ⓒ한국스포츠개발원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팀이 최근 ‘제3차 장애인체육발전중장기계획(2018~2022년)’ 연구용역을 마치고, 이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장애인체육발전종합계획은 국민체육진흥법 제4조(기본시책의 수립 등)에 따라 5년 주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전달받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과 수정보완을 거친 후 제3차 계획 최종안을 만들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원 연구팀이 연구결과로 제시한 제3차 계획은 6대 정책목표, 24개 추진전략, 48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577명→1800명으로=개발원 연구팀은 제3차 계획의 정책목표로 수요맞춤형 생활체육 지원강화를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애인구 특성을 반영한 생활체육지원 활성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체계 전문화, 재활운동 및 체육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장애유형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체계화를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눈에 띄는 추진전략의 실행과제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확대다. 현재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577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2022년까지 인원을 1800명으로 확대해 시·군·구 곳곳에 배치를 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장애유형별 특성 반영 시 비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지도자가 필요하지만 현재 비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자에 비해 적은 인원이 배치된 만큼 확대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제3차 계획의 다른 정책목표는 ‘생활공간 중심 체육참여 환경조성’이다. 추진전략으로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용도확대, 체육·교육·복지 연계 체육시설 모델 구축, 지역연계 장애인체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자원 활용 확대가 제안됐다.

실행과제 중 눈여겨볼 만한 것은 장애인생활체육지원센터를 120개로 확충하는 내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인천과 광주 두 곳에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수요자 맞춤형 생활체육 보급과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장애인생활체육시설 확충은 필요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장애인체육선수 T/F ‘운영’ 일자리 창출에 진력=장애인체육 인식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은 제3차 계획 속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은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확산, 장애인체육 홍보 콘텐츠 다양화, 장애인체육의 사회적 가치 추진기반 구축, 장애인체육복지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이 제시됐다.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에는 다양한 제안들이 담겼다.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팀 운영, 취업지원센터 운영, 고용기업 발굴, 은퇴선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등이다.

이 외에도 장애인은퇴선수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대학연계 진로 및 적성검사, 취업 관련기술 교육 강화, 원로체육인 기념(장애인스포츠 영웅) 사업 시행 등도 실행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장애인스포츠 외교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제시된 평창겨울패럴림픽 레거시 확산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는 평창겨울패럴림픽 이후 남겨진 유산(레거시)인 운영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주요내용으로 평창겨울패럴림픽 유산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시설을 활용한 장애인겨울스포츠 교실·대회용 프로그램운영 확대, 겨울 장애인스포츠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이 제안됐다.

이 외에도 장애인체육 경기력향상 지원 고도화, 정보공유 확대 및 지원시스템 특성화가 정책목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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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csb21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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