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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재활원 엘리베이터 A/S 요청 2달 감감무소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9-28 18:29:371
은평재활원 전경(사진 좌), 고장이나 2달째 운행이 중지된 엘리베인터(우). ⓒ박종태
▲은평재활원 전경(사진 좌), 고장이나 2달째 운행이 중지된 엘리베인터(우). ⓒ박종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재활원이 설치된 엘리베이터 때문에 한숨짓고 있다. 고장이나 A/S 요청을 한 지 2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은평재활원에 따르면 건물 노후화로 지하1층~지상2층으로 새롭게 건립하면서 건설업체에 엘리베이터 설치까지 맡겼지만 모두 하청을 줬다.

특히 국비와 시비를 받았지만 건물 건립에 많은 예산이 들어 후원을 받아 모자란 예산을 채워 건설업체(원청)에 건축비를 완납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설치 후 지난 7월 25일 고장이 나서 설치한 하청업체에 A/S 요청을 했는데 원청으로부터 1285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미루고 있어 현재까지 엘리베이터는 운행이 되지 않고 있다.

은평재활원은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나 운행을 중단한 뒤 지하 식당까지 휠체어를 들어 옮기는 등 힘든 점이 있었다”면서 “현재 지상1층으로 식사를 가져다 줘 해결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이 돼서 불편함을 해소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원청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은평재활원이 (이 사안을) 여기저기 이야기를 하고 다녀 더 늦어지고 있다”고 핑계를 댄 뒤 “다음 주 엘리베이터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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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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