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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공식 출범
정하균 회장, “한 목소리로 주체적 권리 찾겠다”
임원진 구성 완료…가수 강원래 홍보대사 위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4-04-08 12:01:301
 척수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당당한 사회참여를 위해 척수장애인들이 뭉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에이블뉴스>
▲ 척수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당당한 사회참여를 위해 척수장애인들이 뭉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에이블뉴스>
척수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전국의 척수장애인들이 뭉쳐 한국척수장애인협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하균, 이하 척수협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15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문명의 발전과 각종 재해로 인해 늘어가고 있는 척수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당당한 사회참여를 위해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척수협회 정하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척수장애인들은 항상 장애인복지 정책과 서비스의 ‘대상’안에 들어가 있기 위해 노력해야했다”며 “이제는 척수협회를 중심으로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문제에 대한 결정과정에서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정 회장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과 공통의 문제를 갖고 공동 대응해 나가야겠지만, 우리가 시각 또는 청각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어렵듯이,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척수장애인의 단체를 통해서만 가장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하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수장애인들도 당당한 사회의 '주체'로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에이블뉴스>
▲ 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하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수장애인들도 당당한 사회의 '주체'로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에이블뉴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기철 회장은 “이 자리는 전국의 척수장애인들이 한데 뭉쳐 또 하나의 장애인 당사자단체가 탄생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척수장애인구에 대한 정확한 통계나 수치도 없는 상황에서 척수협회가 앞으로 척수장애인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각종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척수협회는 전국 16개 시도협회와 함께 ▲척수장애인의 권익옹호사업 ▲척수장애인의 재활지원사업 및 복지시설 운영사업 ▲척수장애인관련 학술연구지원 및 간행물 발행사업 ▲척수장애인 문화 및 체육 진흥사업 ▲척수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센터의 운영 및 지원 ▲척수장애인 교육 및 장학사업 ▲기타 본회 목적달성을 위하여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은 수익사업 등 척수장애인 권익옹호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척수협회는 전 할렐루야 축구감독인 황재만 자문위원을 비롯한 5명의 자문위원과 14명의 이사진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지난 2000년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인이 된 가수 강원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은선 기자(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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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마디
(2004-04-11 오후 7:25:00)
힘을 모읍시다 No.3367
어려운 진통 끝에 탄생한 척수장에인협회를 사랑과 관심으로 밀어주세요
그들이 고통속에서도 생에 의미를 가지고 사회 구성원의로 살아갈수 있도록...
댓글(0)
(2004-04-11 오후 1:30:00)
축하합니다. No.3366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공식 출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댓글(0)
(2004-04-10 오후 10:49:00)
방가~~~ ^^* No.3363
정하균 회장님,

방가 방가 ~~~

몇시간 전에 뵈었었는데,

이곳에서 뵙게되니 더욱 새롭습니다.

언제나 삶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회장님,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대부가 되어 주시기를..... 법학선배 ♠~~ 정명금
댓글(0)
(2004-04-10 오후 10:36:00)
장애는극복할수있다. No.3362
열심히 살라갑시다. 격려드립니다.
댓글(0)
(2004-04-10 오전 8:05:00)
회장님!... No.3353
회장님!
멋있어 보이시네요^^*
한국 장애인척수협회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친구의 회장 취임도 축하드립니다.
초대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을터인데
친구가 이 일을 맡았으니 감당하려면 더욱 건강해야겠지요.
주님 주시는 강건함으로 영육의 강건함을 소망합니다.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 하고자 하는 일들위에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함께 하기를 아울러 기원합니다.
항상 기도할께요..
하균 친구!
Fighting!!!..^^*
댓글(0)
(2004-04-09 오후 6:58:00)
그동안에도 고생이 많았는데 No.3350
더 힘든 자리를 맡았으니...
그래도 친구가 힘들게 고생하더니 결실을 맺었군요.
더 열심히 하는 친구의 모습이 벌써 보입니다.
그러더라도 건강 챙기면서 하길...
건강해야 뭐든지 할수 있으니까...
우리 친구들도 뒤에서 무언의 응원을 열심히 할께요.
댓글(0)
(2004-04-09 오전 7:23:00)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출범을 축하드립니 No.3347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br><br>늦었구나 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지요?<br><br>장애분류별 협회중 출범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그 것은 <br><br>좀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준비라 생각하시고....<br><br>부디 척수장애인들을 위해 큰 일을 많이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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