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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양·질 두 마리 토끼 잡은 중국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 설립, 35년째 인재 양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12-07 15:59:421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 전경.ⓒ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 전경.ⓒ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중국은 조기교육에서 대학교육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체계를 갖추고 특수교육, 특수교육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 35년째 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최근 ‘세계장애동향’을 발간, “중국 특수교육 교원의 요람”이라 불리는 중국 최초 특수교육전문학교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을 소개했다.

■35년째 중국 유일 특수교사 양성 학교=남경 특수교육사범학교는 1982년 설립된 중국 최초 특수교육 전문 사범대학이다.

처음에는 중국 교육부가 유니세프와 합작해 세운 교육기관으로, 현재 중국 국내에 유일하게 특수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1997년부터 5년제 전문대학교 학생을 양성하기 시작했고, 지난 2002년 일반 대학교로 승격됐으며, 2009년부터 중국장애인연합회와 강소성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세운 단체로 변경됐다.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은 현재 전일제로 수업하는 재학생이 5370명이며, 이중 장애학생은 485명이다. 전임교수는 302명으로, 49%가 고급 전문기술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수 청년 전문가 2명, 우수 교육단체 1팀, 상급 저명교수 1명, 성급 우수교육 근무자 5명, 성 “6대 인재”의 고급인재 양성대상자 1명, “청람 프로그램” 중국 청소년 학술선도자 양서대상자 9명 등이 포함됐다.

캠퍼스는 연자기 캠퍼스와 강녕 캠퍼스를 포함해 총 면적 502.8묘, 학교 건물 총 면적 16.15만㎡, 도서관은 60만여권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중 점자 장서량은 중국 대학교 중에서 가장 많다.

교내 실험실 55개, 실습실 122개에 이르며, 그 중 청력학 실험실은 중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유아교육 전문실습기지는 중앙정부가 출자하는 직업교육 실습기지며, 특수아동 조기재활센터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직업교육 실습기지다. 이외 부속 초등학교 2곳, 부속유치원 1곳도 포함돼있다.

■31개 전공학과, 특수교육 연구과제 계획도=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은 교육학, 문학, 관리학, 법학, 공학, 농학 등 11개 단과대학과 31개 전공학과가 있으며, 국가급과 성급 강의 4과목과 성급 이하 4개 특별 전공학과가 마련돼있다.

최근 5년동안 83권의 책을 출판했고, 1600편을 학술 논문도 발표했다. 그 중 학술등재지에 해당되는 핵심 학술간행물에 260여편 논문을 발표하고, CSSCI에 103편이 게재됐다.

또한 국가 “12차 5개년 계획” 중점 출판계획, 국가기금출판계획을 총괄해 ‘특수아동 교육 및 재활 데이터’ 총서의 편집 작업 등 총 76여개의 연구과제를 계획‧책임졌다.

남경 특수교육사범학원은 건교 이래 특수교육과 장애인사업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취지를 이어오고 있다. “박애의 마음으로 교육의 질을 소중히 여기며 특별한 교육”의 건교 이념을 계승하고 있는 것.

한 걸음 한 걸음 개성있는 특수교사 양성의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전국 특수교육학교 및 장애인관리서비스기관 등을 위해 2만여명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이들은 전국으로 확산돼 중국 각지에서 종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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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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