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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 나흘간 열전 돌입
19일 이천훈련원 컬링장서 개회식…러시아 참가 선의의 경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9-19 13:33:001
'서울시장배 국제초청 휠체어컬링대회'가 19일 낮 12시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경기, 전남, 경남 등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국내 선수와 러시아 대표선수가 소속 시․도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참가하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오벤저스’로 불리며 전 국민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예선 1위로 진출했으나 준결승과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쉽게 석패하면서 아름다운 4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팀이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휠체어컬링의 강팀으로 현재 세계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이 소속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꾸준히 교류를 맺고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도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전국 120여명의 장애인조정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장애인조정은 지체 및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남녀혼성종목과 지체장애 남녀개인종목으로 구분되며, 장애인체육 종목 중 유일하게 다른 유형의 장애인 선수가 한 팀을 이룬다.

지난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창단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조정팀과 4월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으로 창단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정팀도 창단 후 첫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정팀에는 ’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고를 극복한 하재헌 전 중사가 소속되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하재헌 선수는 올해 1월 31일 전역 이전에 2018년 전국장애인조정대회 1위, 아시안컵 2위를 수상하는 등 장애인 조정선수로서 두각을 보인 바 있으며, 10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 훈련에 매진해 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시장배 장애인대회를 통해 경기장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운영능력을 함양,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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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kaf29@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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