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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용준 회장 사퇴 보도에 관한 정정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반론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3-18 14:28:191
지난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준(67·전 헌법재판소장)회장 사퇴와 관련해 본지 와 인터뷰를 한 김용준 회장의 지인이 보도내용이 잘못 전달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용준 회장에 누를 끼쳤다고 알려왔다.

이 지인은 "지난 15일 김용준 회장의 사퇴와 관련한 에이블뉴스와의 인터뷰 내용이 잘못 전달되어 김 회장님의 인품에 큰 누를 끼쳤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도 죄송하다"고 17일 전해왔다.

한편 본지는 앞으로 취재 내용과 관련하여 사실을 확인함에 있어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취재, 독자들에게 정보제공과 함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반론문>

공동모금회 김용준 회장 사퇴 보도에 대하여


지난 15일 에이블 뉴스가 본 회 김용준 회장의 사퇴 소식을 보도하면서 인용한, 지인이라는 사람의 '공동모금회의 내부문제 등으로 인한 회의 등' 사퇴사유 관련 인터뷰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허위 과장된 내용이다.

김용준 회장은 장애계의 어른으로, 또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평생을 의롭고 올곧게 살아 온 분으로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건강상의 문제로 더 이상의 직무 수행이 어려워 지난 2월28일 아쉬움 속에 공동모금회 회장직을 사임했다.

지난해 4월, 공동모금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준 회장은 취임식 당일 지병인 통풍이 갑자기 발병, 신발조차 신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나눔의 문화를 뿌리내리고 정착하는데 헌신하기 위해 휠체어에 앉은 채 취임식을 마쳐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또한 회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10개월간 매달 10회 이상의 각종 행사 및 회의 참석 등으로 오히려 본업인 변호사 업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아가며 열정적으로 헌신했으며 이런 김용준 회장의 노고에 힘입어 공동모금회는 지난 연말캠페인 기간 중 사상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이블 뉴스는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퇴임'이라는 관계자의 확인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지인이라고만 밝힌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부암투' '바지저고리' '회의'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여과 없이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김용준 회장의 인격은 물론 공동모금회의 신뢰를 실추시켰다.

2005년 3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팀장 전흥윤

에이블뉴스(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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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마디
(2005-03-19 오후 2:09:00)
정정문이 너무 당당하네요. No.6179
기사의 신빙성에 관한 문제인데 에이블뉴스 측에서 너무 당당한 자세네요.
기존 거대언론의 아니면말고 식은 오만함은 아니겠지요.
제가 자주 들르는 좋은 언론으로서 바라는데 에이블뉴스와 해당 기자께서 조금 더 겸손하게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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