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홈으로 가기 검색
뉴스홈 > 인물/단체 > 단체
7월 4일 ‘정신지체인의 날’로 제정
정신지체인애호협회, “범시민사회운동 전개 계획”
정신지체인 복지증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키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2-25 16:03:411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가 정신지체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7월 4일을 ‘정신지체인의 날’로 제정키로 했다.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는 “사회전반에 걸쳐 정신지체인이 그동안 주장하지 못한 권리를 확보해 법적, 제도적인 보장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정기총회에서 매년 7월 4일을 ‘정신지체인의 날’로 제정하기로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애호협회는 “‘정신지체인의 날’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기념식보다는 정신지체인의 생활안정, 주택, 교육, 의료, 직업, 시설보호 등 사회전반에 걸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가칭 정신지체인복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전개하는 운동”이라고 뜻을 밝혔다.

또한 애호협회는 “그동안 각종 언론매체가 정신지체인의 발생원인을 부모의 탓으로 보도하거나 정신장애와 혼동하여 보도하는 등 정신지체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정신지체인의 권익과 인권 문제를 사회가 인식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범시민사회적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애호협회는 오는 7월 4일 ‘정신지체인의 날’에 각 지역단위별로 각종행사와 세미나를 전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돼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정창옥 기자(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도한마디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