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홈으로 가기 검색
뉴스홈 > 전국넷 > 강원·제주
시각장애인은 육교 계단을 이용하지 않는다?
강릉 종합운동장길 삼거리 육교, 편의시설 설치 부족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1-05 09:08:061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삼거리 소망교회 앞에 설치된 육교. ⓒ박종태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삼거리 소망교회 앞에 설치된 육교. ⓒ박종태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삼거리 소망교회 앞에 설치된 육교에 시각장애인 관련 편의가 미흡,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 육교는 강릉시가 20억원을 들여 설치한 것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해 양쪽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다.

하지만 육교 계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점자블록도 없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육교 계단 양쪽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를 설치하고, 이동을 돕는 점자블록을 설치해야 한다.

엘리베이터 입구 점자버튼 밑바닥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물기가 묻었을 때 미끄러질 수 있고, 변형 시 발이 부딪쳤을 때 다칠 위험이 있는 스테인리스다. 내부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 거울의 설치 높이가 낮아 전신을 볼 수 없다.

이에 대해 강릉시청 담당자는 “시각장애인이 엘리베이터만 이용하는 줄 알 고 손잡이, 점자블록 등을 설치하지 않았다”면서 “장애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육교 계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육교 계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엘리베이터 입구 점자버튼 밑바닥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물기가 묻었을 때 미끄러질 수 있고, 변형 시 발이 부딪쳤을 때 다칠 위험이 있는 스테인리스다. 내부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 거울의 설치 높이가 낮아 전신을 볼 수 없다. ⓒ박종태
▲엘리베이터 입구 점자버튼 밑바닥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물기가 묻었을 때 미끄러질 수 있고, 변형 시 발이 부딪쳤을 때 다칠 위험이 있는 스테인리스다. 내부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 거울의 설치 높이가 낮아 전신을 볼 수 없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박종태 기자(so0927@chol.com)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도한마디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