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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째 묵향에 흠뻑, 장애예술인 '이영미'
"서체에 소확행이 있다"…서예가로서 왕성한 활동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7-30 15:20:541
서예가 이영미. ⓒ이영미
▲서예가 이영미. ⓒ이영미
이영미 작가는 서예가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 여성 활동가로, 사회복지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따뜻한 시선을 담은 서예작품 35점을 선보인 아홉 번째 개인전 <묵향으로 열어가는 사랑의 세상-동행>은 더욱 기억에 남는다.

정통서예 필법을 바탕으로 한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을 비롯해 궁체, 판본체, 민체 등 다양한 서체의 작품과 한문서예, 서각, 서법 캘리그래피, 민체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을 뿐만 아니라 직장을 정년퇴임하며 22명의 제자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영미 작가는 39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주성대학 사회교육원에서 서예 강의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배우던 제자들로 꽃자리 동아리가 만들어졌으며 이 동아리 안에 장애인회원 3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녀 자신이 청각장애인이기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늘 있었다.



캘리그래피 작품1. ⓒ이영미
▲캘리그래피 작품1. ⓒ이영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 학과를 수료한 이 서예가는 16세 때 처음 붓을 잡은 이후 44년째 묵향에 빠져 살고 있다.

2012년부터 3년 연속 고등인문미술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녀의 작품은 인정을 받고 있다.

1998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연 이후 2015년 청각장애인 최초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등 서예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캘리그래피 작품2. ⓒ이영미
▲캘리그래피 작품2. ⓒ이영미
그녀는 사단법인 충북여성장애인연대를 창립하고, 청주시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하고 7년 동안 운영을 하였고,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3년 근무 후 지난해 정년퇴직을 하기까지 늘 장애인 문제를 끌어안고 살았다.

장애와 성차별에서 이중의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들은 예술 특히 미술에서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성장애인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애인예술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작품3. ⓒ이영미
▲캘리그래피 작품3. ⓒ이영미
서예가 이영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학과 수료,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사 및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취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전문과정 수료

# 주요 경력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작품 선정작가, 고등인문미술교과서 수록 예산추사고택 전국서예백일장 심사위원 단재전국서예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박노해나눔문화연구소 자문위원, 충북장애인연대 이사, 다사리학교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충북서예협회, 해동연서회, 한국장애미술전업작가협회 회원

# 전시 경력

개인전 9회 개최(10회 2020년 9월 인사동 개최 예정) 충북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가 초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 전북세계서예특별전 초대작가전, 흑룡강 안중근박물관 초대전, 세계미술대전 초대작가전, 한·중·일 교류전 등 그룹 초대 기획전 250회

# 수상 경력

충북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직지세계서예문자대전 대상, 한·일 서예대전 대,동양서화대전 대상, 대한민국서법대전(고시대전) 대상, 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 대상, 문화관광부 표창, 원광대학교 동양화대학원 공로상, 올해의 장애인상(대통령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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