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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민 학생, 시각장애인 최초 서울대 작곡과 합격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2-18 17:52:06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합격한 유지민 학생.ⓒ한빛맹학교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합격한 유지민 학생.ⓒ한빛맹학교
한빛맹학교 고등부 3학년 재학중인 유지민 학생이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서울대 작곡과에 합격했다.

유지민 양은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 망막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었으나, 3세 때부터 피아노 즉흥연주를 시작했고, 7세 때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할 정도로 음악에 있어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

피아노에 두각을 나타낸 지민 양은 9세 때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에 입학해 본격적인 음악수업을 시작했으며, 2016~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발굴아카데미 수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피아노 전공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2018년 한빛맹학교 고등부에 입학한 지민 양은 타고난 성실함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결석이나 지각, 조퇴 한번 없이 고등부 3년 과정을 마쳤으며, 뛰어난 암기력과 집중력으로 교과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음악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유지민 양은 타고난 절대 음감과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 피아노 독주곡, 피아노 트리오, 동요 등 12곡의 자작곡을 모아 첫 음반인 ‘내마음의 정원’을 제작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한 유튜버 활동은 천 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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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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